SSG 노경은 잔류 시켰다, 2+1년 총액 25억 원
- KBO NEWS
- 2025. 1. 8.
SSG 랜더스가 베테랑 투수 노경은(39)과 FA 계약을 맺으며 내년 시즌을 향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SSG는 지난 11월 22일 노경은과 계약 기간 2+1년, 총액 25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13억 원, 옵션 9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노경은은 지난 2022년부터 SSG에서 매 시즌 7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동안 194경기에 등판해 29승 15패 75홀드, 평균자책점 3.18의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특히, 노경은은 이번 시즌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30홀드를 기록하며 최고령 홀드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SSG 구단 소속 선수로서 단일 시즌 최다 홀드(38개)를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나이를 잊은 그의 활약은 SSG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여정에 큰 힘이 되었다. 구단은 노경은의 성실한 자기 관리와 팀 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다. SSG는 노경은이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으며, 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후 노경은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많이 기다리셨던 팬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 구단이 좋은 조건을 제시해줘 팀에 남을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마운드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노경은은 2012년과 201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커리어의 황금기를 열었다. 이후 2022년 SSG로 이적해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개인 첫 타이틀 홀더에 등극하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입증했다. 19시즌 동안 561경기에서 86승 86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한 그는 여전히 빛나는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노경은과의 재계약으로 SSG는 한층 더 안정적인 마운드 구성을 완성하며 새 시즌 좋은 성적을 위한 새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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