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92년 우승 주역' 김민재 코치 별세, 한국 야구의 투혼이 떠났다
- 롯데 자이언츠/진격의 거인
- 2026. 1. 14.
반응형
롯데 자이언츠의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이자 국가대표 유격수 출신 김민재 롯데 코치가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부산공업고를 졸업한 김민재는 1991년 롯데에 입단해 이듬해 팀의 V2 달성에 힘을 보태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현역 시절 그는 안정적인 수비와 성실함으로 믿을 수 있는 유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WBC에서 보여준 투혼의 주루는 한국 야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KBO리그 최초로 두 차례 FA 이적을 기록한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함으로 후배들의 본보기가 됐다.
은퇴 후에는 한화, 두산, KT, SSG 등에서 지도자로 활약했고, 2023년 롯데 수석코치로 친정팀에 돌아와 선수단을 이끌었다. 최근까지 병마와 싸우다 끝내 유니폼을 벗고 영면에 들었다. 빈소는 부산 시민장례식장 4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영락공원이다.

반응형
'롯데 자이언츠 > 진격의 거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원중 교통사고로 스프링캠프 제외, 다행히 부상은 크지 않아 (0) | 2026.01.20 |
|---|---|
| 롯데 11회 혈투 끝에, 허무한 무승부로 그쳐 (1) | 2025.08.30 |
| 롯데, 박찬형 동점포, 고승민 끝내기에 힘입어 3위 탈환 (0) | 2025.08.29 |
| 롯데, KT에 무너지며 3위 탈환 실패 (1) | 2025.08.28 |
| 롯데 자이언츠, KT전 재역전승으로 4위 탈환 (1) | 2025.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