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삼일절에 일본어로 곤니찌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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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야수 손아섭이 삼일절에 논란이 된 글을 올리며 야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삼일절 논란 손아섭 (사진=NC)

 

손아섭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일식을 먹는 사진을 게재하며 "콘니찌와"라고 일본어 인사를 올렸다. 하지만 일본의 각개각층에서 유독 예민한 그 날에 굳이 일식과 함께 일본식 인사를 해야하는지 의문이라는 것이 국민들의반응이었다. 계속해서 야구 커뮤니티 및 팬덤에서 화를 내며 비난 여론이 들끓자 손아섭이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충분히 경솔하지 못한 행동이며, 이는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데뷔를 했던 손아섭이지만 최근 FA 자격과 함께 NC와 4년 64억원의 계약을 체결한 그다. 너무 거액의 FA에 마음이 들떴을까. 그래도 이 날만은 진정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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