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 어깨 부상으로 이탈

반응형

서준원이 안타까운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된다.

 

롯데 사이드암 투수 서준원

서준원은 그 동안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자기공명영상(MRI)를 받은 결과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로 최소 8주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으며 1군에서 제외되었다. 현재 상동 재활군에 합류한 상황이고 서준원의 선발 자리는 불펜으로서 괜찮은 역할을 해주었던 앤더슨 프랑코가 다시 메울 것으로 보인다. 당장 프랑코는 16일 있을 사직 홈 경기 SSG전에 선발로 출장할 예정이다.

 

최근 삭발까지 감행하고, 커브 등의 변화구에 완급조절을 하면서 마지막 시즌 마무리가 기대되었던 서준원이지만 아쉽게 부상으로 올 시즌은 마감된다. 하지만 내년에는 부상도 치유하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란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