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분석] 글렌 스파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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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외인을 분석해 보는 시간, 첫 시간은 80만 달러(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를 받고 일본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이적한 글렌 스파크먼(Glenn Sparkman)선수이다.

 

용병 투수 글렌 스파크먼

 

1992년생의 텍사수 출신의 스파크먼은 미(美) 가나도 고등학교를 나와 와튼 카운티 주니어 칼리지를 거쳐 2013년 드래프트 20라운드 전체 594번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했다. 188cm의 큰 키와 97kg의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평균 147km/h의 빠른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하는 파이어볼러 스타일이다. 지난 시즌 짧은 익스텐션으로 150대 후반을 낸 프랑코와 다르게 1m 96cm의 긴 인스텍션을 바탕으로 해 구위는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과연 의료관광이냐 부상을 떨칠 것이냐

 

하지만 불안요소도 분명히 있다. 오릭스에서 성적이 6경기(3선발) 18이닝 0승 1패 ERA 6.88로 부진한데다, 이에 겹쳐 잔부상이 많았던 점도 눈여겨 봐야 하는데 우려되는 "의료관광"일지 한화 이글스의 킹험처럼 부상과는 별개로 어느정도 실력을 해줄지가 체크포인트이며, 영입 상황때도 잔부상이 많아 메디컬 테스트가 길었던 것으로 보인다.

 

Glenn Spa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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